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스톤 빌라 FC (문단 편집) === 2010-11 시즌 === 2010-11 시즌을 앞두고 마틴 오닐 감독이 개막 3일 전 사임하자, 2군 감독으로 지내던 케빈 맥도날드 감독대행이 잠시 팀을 맡게 되었다. 맥도날드 감독대행 체제에서 웨스트 햄과의 홈경기로 개막전을 치르게 되었는데 3:0으로 승리하며 기분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이 경기에서 밀너는 아스톤빌라에서 고별골을 넣었다. 그리고 밀너는 맨시티로 이적. 맥도날드 감독대행의 정식감독 승격 이야기가 나왔지만 2라운드 자신들이 두 시즌 전 최종전에서 이겨 강등시켰던 승격팀 뉴캐슬에 0:6 대패를 당하며 기세가 꺾였다. 그리고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원정 1차전에서 라피드 빈에게 1:1로 먼저 비겨놓고도 홈에서 펼처진 2차전에서 2:3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상대에 의해 조별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2010년 9월 9일 프랑스 국가대표팀 그리고 리버풀과 올림피크 리옹을 지휘한 명장 [[제라르 울리에]]를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다만 울리에 감독이 처음으로 상대팀 감독으로서 안필드에 방문했을 때 필드로 들어서는 통로에서 상대팀에게 위압감을 주는 문구인 '''This is Anfield''' 문구를 손으로 터치하고 들어갔다가 경기도 3-0으로 떡실신하는 바람에 빌라 팬들한테 많이 까였고(물론 리버풀 팬들은 감동했지만...) 사과까지 해야 했다. 울리에 감독 선임 이후 성적이 좋아질 줄 알았지만 울리에가 처음으로 벤치에서 지휘했던 울버햄튼전 2:1 승리 이후 빌라는 리그에서 좀처럼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울버햄튼전 승리 이후 리그 17경기에서 2승7무8패에 그쳤다. 지난 시즌 시즌 막바지까지 챔피언스 리그 자리를 위해 경쟁했던 빌라는 치열한 강등권 싸움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빌라의 부진의 원인은 바로 부상이다. 이는 전임 오닐 감독 때에도 매번 지적되었던 문제였다. 오닐 감독은 거의 매 경기 똑같은 선발 라인업을 구축했고, 이는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를 크게 만들었다. [* 빌라의 유망주였던 [[게리 케이힐]]은 빌라 시절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볼튼으로 이적한 뒤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선발되기 까지 하였다.] 그로인해 오닐 감독 시절 빌라는 매번 후반기 DTD를 시전하며 챔피언스 리그에 나가지 못했다. 더구나 2년 연속 맨시티에 중원의 핵심 배리와 밀너를 내준 시즌 중원의 뎁스는 얇아질 대로 얇아진 상황. 공격진 아그본라허, 카레브, 헤스키의 줄부상에 이어 중원의 핵심 스틸리얀 페트로프까지 부상을 당했다. 게다가 밀너의 대체자로 데려왔던 아일랜드는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며 최악의 영입이라는 평을 받았다. 22라운드 홈에서 선더랜드에 0:1 패배를 당한 후 빌라는 강등권인 18위까지 떨어지며 위기에 몰렸다. 발등에 불이 튄 아스톤빌라는 결국 선수 영입을 강행했다. 공격진의 줄부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더랜드로부터 대런 벤트를 클럽 레코드인 2,400만 파운드(424억 원)에 영입했고, 리옹으로부터 약 600만 파운드에 장 마쿤을 영입하며 미드필더진을 보강했다. 두 선수를 보강하는데 무려 3,000만 파운드나 쓴 셈. 불과 5개월 전에는 선수 영입은 커녕 팀의 핵심을 팔아넘기며 마틴 오닐 감독을 사임하게 만들더니, 이제는 팀이 강등 위기에 처하자 두 선수를 데려오는데 3,000만 파운드라는 비싼 가격을 지불했다. 벤트는 데뷔전이었던 맨시티와의 안방 경기에서 결승골을 득점하며 빌라를 5경기 만에 승리로 이끌었다. 그리고 위건 원정에서 2:1로 이기며 시즌 첫 2연승에 성공했다. 27라운드까지 14위로 중하위권에 처져있기에 버밍엄 시티(16위)와 모처럼 현재 앞서거니 뒤서거니 경쟁중이라 적어도 두 팀 더비전은 더 뜨겁게 되었다. 29라운드 볼튼 원정에서 애슐리 영의 페널티킥 실축으로 인해 2:3 역전패를 당했고, 30라운드 지역 라이벌 울버햄튼에게 홈에서 0:1 패배를 당하며 강등권과 승점이 1점 차로 좁혀지며 살얼음판 강등권 싸움을 계속하게 되었다. 31라운드 에버튼 원정에서 다잡은 경기를 놓치며 2:2로 비겼고 강등권 웨스트 햄에 18위에 승점 2점이 앞선 16위를 마크했다. 작년 막바지까지 챔피언스 리그 경쟁하던 팀 맞는지 의문이 든다. 32라운드 상대는 전반기 자신들을 상대로 충격적인 0:6 패배를 안겼던 뉴캐슬. 빌라는 콜린스의 결승골로 뉴캐슬을 1:0으로 이기며 강등권과의 승점차를 5점으로 벌렸다. 33라운드 웨스트 햄 원정은 빌라의 잔류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경기. 경기 시작한 지 얼마 안되어 로비 킨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위기에 빠졌지만 대런 벤트의 동점골과 아그본라허의 종료 직전 역전골에 힘입어 중요한 2:1 승리를 거두며 승점 40점을 기록하였다. 시즌 후반기 리버풀 시절부터 심장병을 앓던 울리에 감독의 건강악화로 수석코치 게리 맥칼리스터[* 역시 리버풀에서 맹활약한 미드필더였다.]가 감독 대행을 맡았다. 36라운드까지 10승12무14패 승점 42점으로 리그 14위를 기록 중.여전히 16위인 버밍엄 시티와 리그 잔류를 다투고 있다(...) 18위,19위와 승점은 겨우 6점차이기에 마지막 2경기 여부에 따라 강등될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남은 2경기 상대가 아스날(원정),리버풀(안방)이다. 하지만 일단 36라운드 18위팀인 블랙풀과의 골득실차가 +10 이라 대량실점만 안하면 잔류는 할듯. 빌라는 아스날 원정에서 2:1로 승리하며 잔류에 성공했다. 최종전에서 스튜어트 다우닝의 결승골로 리버풀을 1:0으로 이겼다. 거기에 라이벌 버밍엄시티가 토트넘 원정에서 1:2로 패해 2부리그로 강등되며 아스톤빌라 팬들은 축제 분위기. 최종순위는 12승12무14패 승점 48점으로 9위가 되었다. 시즌 종료 후 [[알렉스 매클리시]]가 새로운 사령탑에 선임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매클리시는 강등팀, 그것도 더비 라이벌인 버밍엄 시티의 감독이었다는 점.(...) 때문에 아스톤 빌라 팬들은 이러한 결정에 항의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